영화 산업: Cine Tamaris
- 1962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1962)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7.61962HD
암 진단 결과를 기다리던 가수 클레오는 곧 죽음을 맞이한다는 점괘를 받는다. 불안에 잠긴 클레오는 의사의 최종 진단을 기다리는 동안 끊임없이 파리 곳곳을 배회하기 시작한다. '파리에서 만들어진 가장 아름다운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 영화는 감독인 아녜스 바르다에게 최초로 국제적인 명성을 가져다주었다. 클레오의 모든 행동과 사건들은 실제로 물리적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묘사됨으로써 그녀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과 그 두려움을 벗...
- 2017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2017)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7.62017HD
아녜스 바르다와 JR, 영혼을 교감하는 이 둘은 이미지를 창조, 전시, 공유할 방법을 고심하며 평생토록 열정을 다해왔다. JR의 카메라 트럭에 몸을 싣고 프랑스의 마을마다 주민들의 사연을 들으며 작업한 방대한 규모의 인물 사진들은 집 위로, 농장 위로, 가게와 기차 위로 전시된다. 그렇게 사진은 대상이 품고 있던 인간성과 사진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 1985
방랑자 (1985)
방랑자7.31985HD
겨울, 농촌의 개울가에서 한 젊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된다. 모나라는 이름을 가진 그 여성이 방랑생활 끝에 죽음에 이르게 되는 여정을 영화는 추적해 나간다. 제42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OCIC상과 황금사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아녜스 바르다의 연륜과 견제함을 보여준 작품....
- 2008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 (2008)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7.72008HD
아녜스 바르다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온 해변으로 돌아와 일종의 자화상과 같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그녀는 자신의 영화와 이미지, 르포르타주를 인용하면서 스스로를 상영한다. 그녀는 무대 사진 작가와 프랑스 누벨바그 감독으로서의 출발, 자끄 드미와 함께 한 삶, 페미니즘, 쿠바, 중국, 미국으로의 여행, 독립 프로듀서로서의 삶, 가족생활을 유머와 감동 속에서 펼쳐 보인다....
- 1977
노래하는 여자, 노래하지 않는 여자 (1977)
노래하는 여자, 노래하지 않는 여자7.11977HD
도시에 사는 중산층 가정의 딸 폴린은 보수적인 가족과 갈등을 벌이고 있다. 그의 친구 수잔은 사생아 두 명을 키우는 몇 살 연상의 시골 소녀다. 폴린은 임신을 한 수잔에게 낙태를 위해 돈을 빌려준다. 이후 두 사람은 헤어지고 엽서를 통해 소통한다. 몇 년 후, 두 사람은 낙태 반대 집회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 2011
Americano (2011)
Americano5.12011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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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 (2000)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7.72000HD
장프랑수아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이라는 그림에서 시작해 추수가 끝난 대지에 남아 있는 농산물이나 과일들을 줍는 사람들, 개펄에서 조개를 줍는 사람들, 도시의 쓰레기통에서 주운 음식들만 먹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버려진 물건들을 모아서 작품을 만드는 재활용 미술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대상들을 수집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보여진다. 쓸모 없어 보이는 파편더미들 속에서 새로운 가치와 진실들이 발견되기도 하고, 무의미한 대상들이...
- 1995
시몽 시네마의 101일 밤 (1995)
시몽 시네마의 101일 밤6.21995HD
한때 작가이자, 제작자이자 감독이기도 했던 백 살이 다 되어가는 시네마씨는 영화의 박물관과도 같은 거대한 성에서 집사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고 있다. 그에게는 이탈리아 친구 마르셀로와 그에게 영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아름다운 여인이 함께한다.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가는 그는 지금까지 만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 1956
라 푸앵트 쿠르트로의 여행 (1956)
라 푸앵트 쿠르트로의 여행6.91956HD
앙드레 바쟁이나 자크 도니욜-발크로제와 같은 비평가들에 의해서 격찬받았고, 조르주 사둘에 의해 '프랑스 누벨바그의 진정한 첫 번째 영화'로 이름붙여진 이 영화는 복잡한 서사구조, 양식적인 혁신, 시점의 실험, 네오리얼리즘적인 분위기와 모더니즘적인 주관성의 혼합을 통해서 1950년대 중반 프랑스 영화의 중요한 전환점을 기록해준다. 저예산 작품에다가 데뷔작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독특하면서도 실험적인 스타일을 통해서 '영화 매체를 혁신시켰다'는 평...
- 1988
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 (1988)
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6.71988HD
여자는 변화가 심하다. 제인 버킨보다 더 그런 사람이 있을까? 이 변화무쌍한 영화는 수많은 계절을 지나, 수많은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낸다. 그녀는 자신의 유머러스한 감각 안에서 자유롭게 삶을 즐긴다. 제인 버킨은 영화 안에서 놀랄 만큼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 준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2010년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
- 1968
블랙 팬서 (1968)
블랙 팬서7.21968HD
1968년 여름, 흑표당은 그들의 지도자 중 하나인 휴이 뉴턴을 석방하고 그의 재판을 정치적 논쟁으로 바꾸기 위한 모임을 조직했다. 이들은 미국의 관심을 끌고자 노력했고 성공했다....
- 1979
레이디 오스카 (1979)
레이디 오스카5.41979HD
일본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원작으로 한 프랑스-일본 합작 영화.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 오스카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스카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에 의해 남자아이로 키워진다. 그녀는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근위대장이 되어 베르사이유 궁정에서 복무하게 된다. 영화는 오스카의 성장과 정체성 고민, 그리고 프랑스 혁명 시기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그녀가 겪는 여러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 1991
낭트의 자코 (1991)
낭트의 자코7.51991HD
낭트의 어린 소년 자코는 정비소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미용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세상은 전쟁으로 어수선해지지만 자코에게는 인형극와 영화를 보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이다."쉘부르의 우산" 등을 연출한 감독이자 아녜스 바르다의 배우자였던 자크 드미가 어린 시절에 겪었던 일과 그의 작품들을 번갈아 보여주며 드미의 매혹을 탐구하는 영화. 자크 드미는 이 영화의 제작 도중 세상을 떠났다....
- 1981
Documenteur (1981)
Documenteur6.81981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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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 (2019)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7.92019HD
아녜스 바르다는 지난 60여년 동안 연출했던 작품을 통해 그녀의 영화 속에서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과 함께 웃으며 행복해했던 관객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전한다....
- 1988
아무도 모르게 (1988)
아무도 모르게6.51988HD
마리는 루, 루시라는 두 딸을 가진 30대중반의 이혼녀이다. 루시의 생일파티가 열린 정원에서 15살난 줄리앙을 만난 마리는 모성애와 동정심이 섞인 묘한 감정을 느낀다. 줄리앙은 부모와 떨어져 사는 외로운 소년으로 유일하게 비디오게임 쿵후마스터를 즐길 뿐이다. 우연히 줄리앙도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안 마리는 놀라움과 함께 어쩔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 마리는 두 딸과 줄리앙을 데리고 여행을 갔다가 소녀시절을 보낸 정원에서 사랑의 감정을 확인...
- 2002
Deux ans après (2002)
Deux ans après72002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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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
여인상 기둥 이야기 (1984)
여인상 기둥 이야기6.21984HD
도시 곳곳에 보이는 여인상들을 위한 한 편의 시...
- 1993
Les demoiselles ont eu 25 ans (1993)
Les demoiselles ont eu 25 ans7.11993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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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
얀코 삼촌 (1967)
얀코 삼촌7.11967HD
나의 삼촌인 화가 진 바르다에 대한 인물 기록이다. 샌프란시스코 근교 바닷가, 그리스인답게 지성의 요람과 보헤미안의 마음을 가지고 그는 라틴 보트를 띄우고 천체와 비잔틴 도시를 그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젊은 미국의 사회운동에 참여하고 히피 및 낙제생들이 그를 보러 그의 집인 보트를 찾아온다. 내가 어떻게 미국 삼촌을 발견했는지 그리고 그가 얼마나 놀라운 사람인지에 대해 이 컬러 단편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